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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보조기기 사진·UCC 공모전 수상작
작성자 : knat| 작성일 : 2019/10/08| 조회수 :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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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보조기기 사진·UCC 공모전 수상작


[동영상] 
 

2019년 보조기기 사진·UCC 공모전 심사결과 수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진 부문
-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 딸, 저곳에 갈까 (유정숙)
- 최우수상(국립재활원장상) : 추암의 아름다운 연인 (윤위정), 아빠도 할 수 있어 (최충일 외 2인)
- 우수상(국립재활원장상) : 껌딱지 (신미영), 즐거워요 (이동현)
      

□ UCC 부문
-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 전동휠체어는 나의 삶을 바꾸었다 (박찬미)
- 최우수상(국립재활원장상) : 안녕하세요 (위은솔 외 2인), 더나은 생활과 보조기기 (오상우)
- 우수상(국립재활원장상) : 시각장애는 있어도 인생장애는 없어요 (강창식 외 1인),  MY LIFE (양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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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자막
-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 전동휠체어는 나의 삶을 바꾸었다 (박찬미)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챰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질문 보조기기를 사용하신다고 했는데 보조기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보조기기라는 용어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보조기기라는 건 몸이 불편해서 일상에서  
장애를 느끼는 장애인들이 그 불편을 보완하고자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예를 들어 휠체어, 보청기, 목발 등이 있죠. 저는 거의 8년 전부터 휠체어를 사용해왔어요.
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는 키도 작고 제 관절이 동요관절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거든요 관절이 많이 동요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러다보니까 많이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다리가 휩니다. 그래서 관절을 아끼고자 전동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어요.
우선 제가 휠체어를 타게 되면은 걸을 때보다 시선이 높아지고요 사람들이 저의 기본 체구보다는 크게 봅니다. 그래서 저와 타인의 시선이 달라지고요. 그리고 비교적으로 먼 거리를 스스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게 저의 삶의 질을 바꾼 것 같아요.
제가 스스로 학교다니면서 공부도하고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다니면서 사회성도 기르고 여행도 다니면서 많은 경험을 쌓고요. 또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제가 의지가 없어서 다니지 않는 거랑, 다니고 싶어도 못다니는 거랑 전혀 다르거든요? 네 그래서 저의 삶을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면서 느낀게 의식주 만큼이나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휠체어를 타면서 제가 다닐 수 있는 영역의 범위가 확장되다 보니까 사람이 더 성장한다고 할까요? 왜 우리 큰 물에서 놀려고 유학이라는 걸 가잖아요. 근데 그 휠체어를 타는 것 조차 두려워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들었거든요.
물론 그게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 들 수 있는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최우수상(국립재활원장상) : 안녕하세요 (위은솔 외 2인)
화면해설 : 휠체어 및 자세보조용구를 사용하는 여학생이 소리를 낸다. 교사가 머리핀을 다시 정리해주고 있다. 교사가 한국악기인 소고를 두드려보라고 앞 뒤면을 교차해주고 있고 여학생은 나무채를 잡고 소고를 두드린다.
교사가 묻는다. "요새 제일 재미있는게 뭐예요?"
학생은 아~ 아~ 소리로 대답하고 교사는 뭐지? 엄청 재미있는 게 있는 것 같은데 몇글자 예요? 네글자? 하며 추측 확인한다.
학생은 휠체어를 돌려 방 한편에 놓여져있는 랩보드 의사소통보조기기를 가리킨다.
교사가 휠체어 위에 이것을 올려놓자 손가락으로 하고 싶은 말을 가리킨다.
안녕하세요 자음과 모음을 하나씩 가리켜서 인사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 휠체어 랩보드
유근씨는 휠체어 랩보드라는 보조기기를 사용합니다.
랩보드란 휠체어에 장착하여 책상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보조기기입니다.
유근씨는 주로 의사소통을 위하여 사용합니다.
유근씨는 몸에 흔들림이 많은 유형의 뇌병변장애인입니다.
몸의 흔들림으로 인해 상용화된 기기 사용이 어려워 유근씨가 활용 가능한 보조기기를 고안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기존 랩보드에 글자를 붙여 유근씨가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보조기기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 최우수상(국립재활원장상) : 더나은 생활과 보조기기 (오상우)
보조기기라고 하면, 기능이 어려운 신체 일부분을 보조한다라고만 생각했어요.
장애 또는 고령화로 인한 신체의 보조역할 정도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보조기기는 보조의 기능을 넘어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기도 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의 조성을 돕기도 합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인하여 발생하는 거북목을 보조기기가 교정할 수 있도록 해주고,
손으로만 입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전자기기들을 음성이나 움직임으로 제어하게 해주는 것도 보조기기입니다.
사람의 몸에 직접 닿는 것이 아니라 계단, 경사로 등에 설치된 시설도 보조기기랍니다!
신체장애가 있어서 보조기기를 사용한다는 생각보다는 우리 신체의 기능을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해서 보조기기를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사용합시다!

- 우수상(국립재활원장상) : 시각장애는 있어도 인생장애는 없어요 (강창식 외 1인) 
시각장애인 남자가 문서를 앞에 두고 휴대폰과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를 들고 있다.
문서 우측 상단에 있는 보이스아이코드를 휴대폰과 보조기기로 읽어나가고 있다.
이렇게 해서(보이스아이코드 보조기기 어플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시각장애인은 인쇄물을 읽습니다.
시각장애인은(음성낭독 프로그램) 센스리더 덕분에 컴퓨터에서 모든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TV앞에서 "아리야 MBC 틀어워" 말하니 채널이 MBC로 바뀐다. "아리야 디원 틀어줘" 말하니 채널이 디원으로 바뀐다.
시각장애인은 AI로 TV(채널)을 맞출 수 있으니 많이 편리합니다. 
방안 벽에 있는 보일러 조절기에서 말소리가 나온다. "다음은 온수 겸용 모드입니다. 난방 희망온도를 설정해 주세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버튼을 누른다.
"에너지 절약 외출모드입니다. "난방온수 겸용 모드입니다" "난방 희망 온도를 설정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외출 모드입니다"
보일러(컨트롤기)에서 음성이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은 보일러를 설정(사용)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 우수상(국립재활원장상) : MY LIFE (양준서)
아침 6시, 휴대폰 알람이 울린다. 주인공은 휴대폰 울리는 알람을 끄고 휴대폰에서 음악을 튼다.
신나는 팝인 Bruno Mars - Treasure 곡이 시작되고 외출 준비를 마친 긴머리의 선글라스와 귀걸이를 착용한 여성이 미소를 짓고 있다.
휠체어 탑승! 학교를 향해 길을 가고 있다. 민들레장애인야학 건물 입구에서 자동문이 열리며 진입하고 있다.
이미 도착해있는 친구들과 방갑다고 인사를 나눈다.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강당에 들어간다. 학생 6명, 교사 1명이 있다. 즐겁게 웃고 신나게 공부하며 시간을 보낸다.
공부가 끝나고 친구들과 공원으로 이동한다. 공원에 도착해서 햇빛을 쬐고 자연을 감상한다.
음료를 마시러 카페로 간다. 시원한 것을 한잔씩 시켜놓고 수다를 나눈다. 친구들과 헤어지고 나서 주인공은 쇼핑몰에 가서 옷을 구경하고 고른다.
마음에 드는 것을 사서 쇼핑백에 담아 집으로 돌아온다. 휠체어 전원 버튼을 누르는 소리로 하루가 끝이난다.